붇다클럽, 제7회 세계평화 기원법회 봉행…“부처님 가피로 평화 실현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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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5-06-26 14:33 조회1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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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대 거사림 불교신행단체인 사단법인 붇다클럽이 제7회 세계평화의 발전을 위한 기원법회를 어제(25일) 제주시 아젠토피오레컨벤션에서 봉행했습니다.
기원법회에는 조계종 23교구 본사 관음사 주지 허운 스님과 태고종 제주종무원장 휴완 스님, 법화종 제주종무원장 관행 스님 등 도내 대덕 스님과 김광수 제주도교육감, 양영식·강철남·박두화·현지홍 도의원 등 붇다클럽 8개 자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조건형 붇다클럽 총회장은 봉행사를 통해 부처님의 가피가 함께 하길 발원했습니다.
조건형 붇다클럽 총회장은 "오늘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이 우리 부처님의 크나큰 가피로 늘 건강하시고, 하시는 모든 일들이 소망이 다 뜻하는 대로 원하는 대로 이뤄지시기를 진심으로 축원 발원 올린다"고 말했습니다.
붇다클럽은 불심을 바탕으로 불심을 바탕으로 평화의 섬에 대한 범도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매년 세계평화의 섬 발전기원 법회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허운 스님은 법어를 통해 "오늘의 발원이 우리 사회를 변화시키고, 세계를 따뜻하게 할 씨앗이 되기를 기원한다"며 "이 자리에 함께해 주신 모든 인연들께 부처님의 가피가 함께하시길 축원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붇다클럽은 창립 33주년을 맞아 붇다대상을 수상식도 개최됐습니다.
전통문화예술 부문에는 제주지역 농요 전승 보존 공로로 윤경노씨가, 사회봉사 부문에는 헌혈을 통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온 진성협씨가, 효행 부문에는 장애를 딛고 공직생활을 하면서 경로사상 효친사상을 실천해 온 허원보씨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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