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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울려 퍼진 불음의 화모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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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8-11-06 15:38 조회1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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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의 섬, 제주에서 ‘상생과 인연’의 의미를 담은 불교 합창공연이 잇따라 펼쳐져 관심을 모았습니다.

4․3의 아픈 기억을 씻어내고 부모님 은혜를 돌아보는 자리였습니다.

제주BBS 황민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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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어가는 가을 찬불가의 향연이 펼쳐집니다.

금붕사 나유타합창단이 마련한 제7회 정기연주회가 4․3 70주년을 추모해 열렸습니다.

4․3 영령들의 넋을 위로하는 춤사위로 시작된 공연은 나유타합창단과 4․3평화합창단과의 연합 무대로 펼쳐졌습니다.

4․3의 아픈 기억을 모든 세대가 공유한다는 의미를 담아 우담바라 어린이합창단도 참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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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서트/수암 스님/금붕사 주지]

오늘 음악회는 4․3당시에 억울하게 돌아가신 4․3영령들의 외로움을 채워주기 위해서 오늘 이 음악회를 마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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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불음을 전파하고 있는 또 다른 단체인 법화불음봉사단도 ‘사랑, 그리움 우리 부모님’이란 주제로 정기 연주회를 열었습니다.

고단했던 우리 부모 시대의 삶을 돌아보며 사랑과 은혜의 공양을 올리는 자리였습니다.

효심을 담은 법화불음봉사단의 찬불가 노래 소리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게 가을을 수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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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서트/관효 스님/법화불음봉사단 법주]

요즘 각박한 사회에서 우리가 부모님에 대한 은혜를 소중히 생각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부모님을 학대하거나 그런 경우가 많아서 우리가 다시 한 번 부처님의 말씀에 의해서 우리 모든 사람들이 부모님의 은혜를 되새김하기 위해서 이 공연을 갖게 됐습니다.

4․3의 아픔과 부모님 은혜를 담은 아름다운 하모니는 불자들과 도민들의 마음에 고운 인연의 다리를 놓았습니다.

BBS NEWS 황민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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