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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뉴스

제주 관음사 조실 우경 대종사 추대...신년하례법회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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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2-01-03 14:59 조회7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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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조계종 제23 교구본사 관음사가 임인년 새해 초 우경 대종사를 조실로 추대하며 제주 대표 사찰로서의 위상을 세웠습니다.

관음사 본말사 스님들은 신년하례법회에서 새해 성역화 불사에 매진할 것도 다짐했습니다.

제주BBS 이병철 기자입니다.

 

 

< 리포터 >

제주 불교계의 최고 어른격인 관음사 조실로 추대된 우경 대종사에게 불법의 상징인 ‘주장자’ 등이 봉정됩니다.

사부대중은 덕 높은 큰 스님의 수행력과 가르침으로 제주 불교를 이끌어 줄 것을 간곡히 요청했습니다.

[허운 스님/관음사 주지]

“평생을 불퇴전의 정진을 이어 오셨으니 우리 제주불교 뿐만 아니라 우리 종단의 큰 어른이요. 한국불교의 큰 스승이십니다”

우경 대종사는 1940년 제주에서 태어나 고암스님은 은사로 출가하고 고암 스님을 계사로 사미계를 수지했습니다.

이어 4.3 사건 당시 전소된 관음사 중창불사를 위해 1969년 총도감을 맡아 헌신했습니다.

스님은 2019년 관음사 회주로 추대됐고 작년에는 종단의 최고 법계인 대종사에 올랐습니다.

추대 법상에 오른 우경 대종사는 관음사가 올해부터 추진할 종합불사에 지역 사부대중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습니다.

[우경 대종사/관음사 조실]

“이제 제주불교의 발상지인 관음사 대작불사와 개혁불사에 다함께 마음모아 보시지 않으시겠습니까. 동참의 길로 향하여 가십시다.”

우경 스님의 후임 회주로는 팔공산 묘향사에서 ‘들꽃명상 아카데미’ 등울 지도하며 중생교화에 힘쓰고 있는 탄해 혜민스님이 추대됐습니다.

[탄해 혜민스님/관음사 회주]

“관음사가 있는 지명이 언제 지어졌는지 모르지만 이 지역 지명이 아라동 이더라고요. 아라한의 그 아라에서 오지 않았나 한라산 관음사는 시작부터가 부처님과 큰 인연을 맺었던 게 아닌가”

신년하례법회에는 송재호·위성곤 국회의원 등 제주지역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신년 덕담을 나눴습니다.

또 지난 한 해 관음사 등 제주불교발전에 헌신했던 제주도의회 의원과 불자들에게는 감사패가 전달됐습니다.

조계종 23교구는 임인년을 본말사의 적극적인 화합과 동참으로 관음사 중흥과 제주불교 재도약의 계기로 삼는다는 계획입니다.

제주에서 BBS뉴스 이병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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