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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뉴스

불자기업, 제주도 미래 인재 육성과 교육환경 개선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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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12-04 17:15 조회1,19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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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기업의 이익보다는 부처님의 가르침 실천에 앞장서온 한 불자 기업이 제주 서귀포 지역의 인재 육성과 교육 환경 개선에 팔을 걷이 붙이고 나섰습니다.

제주BBS 이병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터 >

코로나19로 경제 여건이 급속히 악화되면서 기업 경영에도 적지 않은 어려움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이런 어려운 상황에서도 부처님의 가르침을 바탕으로 이윤을 사회에 환원하고 나눔의 경영철학을 펼쳐온 불자 기업이 있습니다.

불자 기업 복성산업개발 창업주인 박금태 회장은 태고종 전북종무원과 함께 베트남 닥락성의 초등학교에 ‘태양열 정수식수대를 건립하고 자전거 100대를 지원하는 등 꾸준히 자비 나눔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이같은 경영철학의 실천은 교육환경이 열악한 제주 서귀포시에서도 이어졌습니다.

복성산업개발은 창립 10주년과 제주 일광그린아파트 준공식을 맞아 청소년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과 불우이웃돕기 성금 2천만원을 서귀포시에 전달했습니다.

복성산업개발은 서귀포시 교육발전기금 천만원을 비롯해 지역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500만원, 서홍동 주민자치센터에 불우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각각 보시했습니다.

[전문순 / 복성산업개발 부회장]

“박금태 회장께서 갖고 계신 경영 철학 중에 한 부분이 ‘더불어 함께 사는 아름다운 세상 만들기’입니다. 그 꿈과 이념을 실현하기 위해서 계속적인 노력을 경주할 것입니다.”

2010년 설립된 복성산업개발은 10년 여 동안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에게 7억원이 넘는 장학금을 전달한데 이어 소외된 이웃에 모두 2만포의 쌀과 각종 후원물품을 전달해 왔습니다.

특히, 지난 2018년 미얀마 양곤과 지난해 베트남 닥락성에서 봉사활동을 함께한 진성 스님은 박금태 회장을 이 시대의 관세음보살이라고 치켜세웠습니다.

[진성스님 / 마이산탑사 주지]

“박금태 회장님께서 창립 기념일이나 일년에 수차례 많은 이웃들을 위해서 사랑을 전달하고 계십니다. 그것만으로도 저희는 행복합니다. 행복을 나눔을 사랑을 전달해 주시고 계시는 주식회사 복성산업개발이 앞으로 더욱더 무궁무진 발전되고”

2010년 설립된 복성산업개발은 토목과 주택건설을 주요사업으로 하는 중견 기업이지만 부처님의 가르침에 따라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함으로써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데 앞장서고 있습니다.

BBS뉴스 이병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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