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선림사 “자비참 기도로 불심 종자 싹틔워”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9-08-07 11:12 조회2,840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제주 선림사 신도들이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도 자비도량참법기도로 불퇴전의 정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선림사는 하안거 해제를 앞둔 오는 14일까지 10일 동안 기도를 통해 지난날의 죄업을 참회하며 불심의 종자를 뿌리고 있습니다.
[인서트 / 진학 스님 / 선림사 주지]
“우선 자비도량참법, 자비라고 하는 말은 다른말로 하면 불심이에요. 부처님께서 자비심과 지혜, 자비지혜가 양족이시기 때문에 자비도량참법은 부처님의 불심을 내 몸과 마음으로 신심을 일으키는 것, 이게 자비도량 참법이 되겠어요.”
선림사 신도들은 봄에는 다리니 기도, 여름에는 자비참 기도, 겨울에는 금강경 독송기도로 수행하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