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해수욕장 이용객 100만명 돌파…'삼무(三無) 해수욕장' 정책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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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5-08-14 16:08 조회1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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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여름철 고온다습한 날씨로 인해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살모넬라 식중독 예방을 위해 식용란 취급업체를 대상으로 위생 점검과 수거검사를 실시한다고 오늘(14일) 밝혔습니다.
이번 점검은 8월 11일부터 9월 30일까지, 관내 식용란수집판매업체 5개소를 포함한 식용란 취급업체를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세척시설의 위생 상태 ▲물 세척 식용란의 냉장보관 여부 ▲선별‧포장 처리가 되지 않은 식용란의 유통 여부 ▲식용 부적합란의 적정 보관·폐기 여부 ▲달걀 껍데기 표시사항의 정확성 ▲영업자 및 종업원 건강진단 실시 여부 및 위생교육 이수 여부 확인 등입니다.
또한 점검 대상 업체에서 보관 중인 식용란을 수거하여 살모넬라균와 잔류물질(농약·동물용의약품 등) 검사를 병행해 실시하며, 검사 결과 부적합 제품이 확인될 경우 지체없이 회수 및 폐기 조치를 취할 계획입니다.
이번 점검은 사전예방 및 현장계도 중심으로 이뤄지며, 중대한 위반 사항이 적발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및 재점검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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