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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

홀로 남은 제주 중장년들 스스로 노후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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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5-07-10 14:05 조회1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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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중장년 인구수는 늘었으나 자녀와 같이 사는 가구수는 오히려 줄었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이 ‘통계로 본 제주지역 중장년’ 자료를 오늘(10일) 발표했습니다.

중장년 인구는 2020년 259천명에서 2023년 269천명으로 3.9% 늘었으나 4인 이상 가구도 27.5%에서 24.8%로 감소했습니다. 자연스레 자녀와 같이 사는 중장년 가구는 2020년 53.6%에서 2023년 50.4%로 3.3% 하락했습니다.

다만 자식들이 부모를 떠나면서 노후를 준비하는 비중이 크게 늘었습니다.

2019년에는 노후를 준비한다는 비중이 75.2%였으나 2023년에는 78%로 2.8% 늘었습니다.

또한 자살 등의 고의적 자해는 소폭 감소했으나 여전히 사망원인의 10%를 넘었습니다.

또한 제주지역 중장년들이 암 사망 비중이 33.4%로 가장 높았고, 그 뒤를 자살 등 고의적 자해, 세 번째로 심장, 간질환 등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한편 중장년은 보건복지부 생애주기와 관련해 중년층은 40~55살, 장년층은 56~64살로 구분 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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