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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

박두화 “지방비 눈덩이 제주포럼, 격상 위해 ‘VIP’ 초청 정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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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5-06-18 15:50 조회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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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두화 제주도의회 의원이 국비는 줄고 지방비가 눈덩이처럼 불고 있는 ‘제주포럼’의 격상을 높이기 위해 ‘대통령’ 초청 정례화를 제안했습니다.

오늘(18일) 열린 제주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회의에서 박두화(민주상, 비례대표) 의원은 “평화포럼으로 출발했던 제주포럼이 타 시도에서 평화포럼을 개최하며 ‘평화의 섬’ 제주의 위상이 흔들린다며 ‘평화’를 찾아와야 하지 않냐”고 물었습니다.

이에 김희찬 제주도 관광교류국장은 “제주포럼이 평화 이외에 번영이라든지 여러 주제를 논의한다해서 평화의 가치를 뺏긴다는 것은 아니며, 타 시도와 경쟁 관계로 볼 것은 아니다”고 답변했습니다.

또한 박 의원은 “제주포럼이 국비가 줄고 지방비가 늘어나는 가운데 초창기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이 참석한 이후 국무총리, 외부교장관 등으로 제주포럼 위상이 낮아지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박 의원은 “5~6월에 대통령을 모시기 어렵다면 제주포럼의 개최 시기를 늦추는 등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김 국장은 “우선 대통령의 일정을 잡기가 쉽지 않다”고 답했으나 “대통령을 반드시 모시고 제주포럼의 규모를 키우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공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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