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잇따른 물놀이사고에 해수욕장에 안전요원 조기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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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5-06-17 15:26 조회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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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욕장에서 잇따른 물놀이사고가 발생하자 제주도가 오늘(17일)부터 도내 12개 해수욕장에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해수욕장 조기 개장 대상지는 기존 6개소에서 12개소 전체로 확대합니다.
올해 조기 개장은 기존 함덕, 이호, 협재, 금능, 월정, 곽지 등 6개소에 삼양, 김녕, 중문, 신양, 화순, 표선 등 6개소가 추가됐습니다.
개장일정은 오는 24일 10곳이 먼저 문을 열고, 신양해수욕장은 26일, 중문해수욕장은 30일 개장합니다.
도는 내년에 마을회와 전문가 의견, 국민 여론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올해보다 더 이른 조기 개장도 검토한다는 계획입니다.
한편 올해 이른 더위로 수온이 오르면서 해수욕장을 찾는 이들이 늘어나는 만큼 물놀이 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최근 1명이 숨지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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