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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

직장인들, 워케이션 최적지로 ‘제주’ 가장 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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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3-11-28 14:33 조회27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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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들은 전국 17개 시도 중 워케이션 최적지로 제주를 꼽았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지난 10~11월 직장인 1,11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워케이션 설문조사 결과 제주가 31.8%를 차지, 직장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설문조사 응답자 90%가 워케이션을 희망한다고 답했으며, 74.9%는 산, 바다 등 휴양지에서 원격 근무하고 퇴근 후 관광을 즐기는 ‘휴양형 워케이션’을 선호했습니다.

워케이션 선택 시 고려 요소로는 숙박 환경이 36.2%로 가장 높았고, 사무실 23.3%, 자연경관 21.1%, 여가·문화활동 19.2%로 꼽혔습니다.

한편 제주도에 따르면 도내 민간오피스 시설 16개소를 통해 워케이션 참여 인원을 파악한 결과, 도외 기업 임직원 등 9천760명이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민간 워케이션 바우처사업은 도외 기업 직원이 도내 민간 오피스 시설을 이용할 경우 오피스(숙박료 포함)와 여가 프로그램 이용료를 1인당 최대 52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HD현대중공업, 대상웰라이프, 네이버클라우드주식회사 등 기업과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등 국책기관, 프리랜서 등 다양한 직업군이 제주지역에서 워케이션을 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제주도는 올해 처음 시행한 민간 워케이션 바우처사업이 도외 기업들에게 호응을 얻음에 따라 내년도에는 이용자 2만명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도는 서울경제진흥원(SBA)등과의 협력도 강화해 수도권에 위치한 중소기업들의 제주 워케이션 참여도 확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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