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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

마라도 전복 어선 사흘째 수색에도 실종자 못 찾아...해경, 어선 예인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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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2-10-20 16:28 조회38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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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이 전복된 2006만진호의 실종자를 찾기 위해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는 모습. 제주지방해양경찰청 제공.
해경이 전복된 2006만진호의 실종자를 찾기 위해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는 모습. 제주지방해양경찰청 제공.

제주 마라도 해상에서 전복된 갈치잡이 어선 2006만진호 사고와 해경이 사흘쟤 수색을 벌였지만, 안타깝게도 실종자들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서귀포해양경찰에 따르면 오늘(20일) 오전 6시21분부터 선실 내부 수중수색 결과 만진호 선내에서 실종된 선원 4명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해경은 실종 선원들이 선내에 없는 것으로 보고 5002함을 제외한 나머지 경비함정은 해상 수색에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해경은 수색 범위를 동서로 80㎞, 남북으로 161㎞까지 범위를 넓혀 실종자 수색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입니다.

아울러, 해경은 제주도와 서귀포시, 어선주협회 등에 만진호에 대한 예인을 요청했습니다.

한편, 2006만진호는 지난 18일 오전 2시40분쯤 서귀포 마라도 남서쪽 6.8㎞ 해상에서 전복됐습니다.

이 사고로 선장 임모씨와 기관장 권모씨 등 한국인 2명과 베트남인 선원 1명과 인도네시아인 선원 1명 등 4명이 실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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