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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

제주시, 2022년 교통유발부담금 36억7200만원 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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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2-10-19 16:10 조회39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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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2022년도 교통유발부담금을 3천807건·36억7천200만원 부과했다고 오늘(19일) 밝혔습니다.

교통유발부담금은 교통혼잡의 원인이 되는 일정 규모 이상의 시설물 소유자에 대해 교통 유발 원인자부담 원칙에 따라 매년 10월 부과됩니다.

올해 부과된 교통유발부담금은 2021년에 적용했던 코로나19 경감율 50%에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현재 상황을 반영해 경감율이 21.36%로 결정됐습니다.

교통유발부담금은 3천807건·36억7천200만원으로 지난해보다 13억5천100만원증가했습니다.

부과대상은 연면적 1천㎡이상(집합건물은 개인지분 160㎡이상) 시설물로 부과기준일인 2022년 7월 31일 현재 소유자에게 부과됩니다.

납부기한은 10월 31일까지이며 금융기관(CD/ATM), 가상계좌 이체, 위택스, 인터넷지로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으며, 납부기한이 지나면 3%의 가산금이 부과됩니다.
 
또한 고지서 수령후 소유권 변동, 해당 시설물 미사용, 시설물의  주거사용 등 감면사유가 있는 경우는 신고서와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경감받을 수 있습니다.

제주시 관계자는 “교통환경 개선을 위해 협조하여 주시는 시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납부 기간이 지나면 3% 가산금이  부과되므로 기한 내 납부하여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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