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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

가난한 학생들에게 유럽 음대 진학의 길 열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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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9-12-03 11:49 조회1,10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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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함덕고 음악과 학생들이 공교육 시스템을 통해 해외대학 진학의 길이 열릴지 주목됩니다.

제주도교육청은 독일 국립음대인 ‘데트몰트국립음대’와 러시아 ‘클린카국립음악원’과 교육교류협약을 체결했다고 오늘(3일) 밝혔습니다.

도교육청은 오는 10일 데트몰트국립음대에서 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글린카국립음악원은 내년 4월 초 제주에서 협약을 진행합니다.

독일 데트몰트국림음대의 주요 협약 내용을 보면 함덕고 음악과에 데트몰트예비음대반을 개설하고, 매년 2주간 데트몰트국립음대 파견 교수진이 독일어로 이론과 실기를 지도할 예정입니다.

또, 독일 교수진이 독일어 어학과 테스트를 통과한 학생들은 데트몰트국림음대에 진학 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됩니다.

유럽대학의 경우 등록금이 면제인 만큼 한국의 악명 높은 레슨비로 음대 진학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는 희소식으로 받아 들여 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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