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곤, 4.3유족 한마음대회서 “4.3벨트권 통해 평화·치유 공간 확대”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6-10-05 17:52 조회8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제14회 제주4·3 희생자유족 한마음대회가 오늘(4일) 제주4·3평화교육센터 일대에서 열렸습니다.
제주4·3희생자유족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희생자와 유족 공동체의 우의를 다지고 서로의 상흔을 보듬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행사장에서는 제주도 4·3지원과가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최근 개정된 제도와 절차를 유족들에게 안내했습니다.
지난 9월 1일부터 개정·시행된 ‘제주4·3특별법 시행령’에 따라 사실과 다르게 기록된 가족관계등록부를 바로잡는 신청 기한이 2028년 8월까지 연장되었습니다.
또한, 희생자 및 유족 추가신고(제9차)는 내년 2월부터 7월까지 재개되며, 보상금 신청 기한 역시 2029년까지 연장되었습니다.
김창범 제주4·3희생자유족회장은 대회사에서 “이 자리가 지난날의 상흔을 서로 보듬고, 유족 공동체의 끈끈한 유대 속에서 새로운 활력을 나누는 잔치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위성곤 제주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트라우마센터를 내실 있게 운영해 희생자와 유가족이 겪는 신체적·정신적 트라우마를 치유하는 데 힘쓰겠다”며, “특히 한라생태숲과 4·3평화공원, 절물휴양림을 ‘4·3벨트권’으로 묶어 더 많은 이들이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나누고 심신을 치유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