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 ‘2026 아시아업사이클제주포럼’ 개최…기술·교육·지역 기반 순환경제 미래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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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6-09-07 11:29 조회1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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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사)제주업사이클협회가 주관하는 ‘2026 아시아업사이클제주포럼’이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제주) 한라홀(B)에서 개최됩니다.
올해 포럼은 ‘순환의 미래 2026: 기술·교육·지역의 실천(Circular Futures 2026: Technology, Education & Community in Action)을 주제로 열립니다.
이번 포럼은 단순한 업사이클 사례 공유를 넘어 기술(Technology), 교육(Education), 지역사회(Community)의 실천을 연결하는 통합 플랫폼으로서 순환경제의 미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특히 AI와 디지털 전환 시대에 대응하는 순환산업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미래세대의 참여를 확대해 지속가능한 실천 기반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춥니다.
첫날에는 순환교육, 지역사회, 생분해 플라스틱을 다루는 3개 전문 세션 포럼이 진행됩니다.
제1세션 ‘순환교육과 미래세대’에서는 이용성 서울시 환경교육센터장과 유성자 서울새활용플라자 책임이 발제합니다.
김창수 경기대 교수가 좌장을 맡고 윤진희 신산중 교사, 김창현 제주 지속가능환경교육센터 이사장, 강정범 제주도의회 의원이 토론에 참여해 미래세대를 위한 순환교육의 방향과 실천 방안을 논의합니다.
제2세션 ‘순환경제 전환을 위한 커뮤니티와 정책’에서는 염우 청주새활용시민센터 관장이 발제하고 조강희 인천업사이클센터장이 좌장을 맡습니다.
류은화 제주시새활용센터장, 강경남 서울새활용플라자 수석, 홍은미 강원대 부교수, 이창호 세종새활용센터장이 참여해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한 순환경제 전환과 정책적 과제를 논의합니다.
제3세션 ‘제주 생분해 플라스틱 실증’에서는 김영선 더불어민주당 환경수석전문위원이 좌장을 맡습니다.
이시아 한국바이오화학산업협회 실증추진단장, 황성연 경희대 교수, 김태원 위사이클 대표, 최달병 SK리비오 부사장이 발표하고, 조캐빈 프랑스 토탈에너지 코비온 한국지사장과 정무영 CJ제일제당 부장 등이 참여해 제주 실증을 중심으로 생분해 플라스틱의 국내 확산 전략과 산업적 과제를 점검합니다.
포럼 이튿날인 10일에는 기조연설과 메인 세션이 진행됩니다.
조명래 전 환경부 장관(현 단국대 명예교수)은 ‘탄소중립과 업사이클링’을 주제로 기조연설에 나섭니다.
조 전 장관은 기후위기와 자원의 선형적 이용 구조 간 관계를 짚고, 탄소중립을 에너지 전환뿐만 아니라 자원과 생태의 순환까지 연결하는 ‘물질 흐름 기반’의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는 방향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또한 폐기물을 다시 원료화하는 기존 리사이클링과 자원의 형태와 특성을 활용해 디자인과 아이디어를 더함으로써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업사이클링의 차이를 살펴보고, 업사이클링이 자원순환과 고부가가치 창출을 함께 실현하는 순환경제의 주요 실천 수단이라는 점을 강조할 예정입니다.
이어지는 메인 세션 ‘아시아 업사이클 트렌드와 산업 전환’에서는 이승택 열린도시연구소 대표(전 제주문화예술재단 이사장)가 좌장을 맡고 양재의 강원대 교수가 발제합니다.
마지 리(Maji C. Rhee) 일본 와세다대 교수, 가오 지아리(高嘉勵) 대만대 교수, 와르티니 응(Wartini Ng) 호주 시드니대 교수가 패널로 참여해 각국의 사례와 경험을 공유하고 아시아의 업사이클 트렌드와 지속가능한 산업 전환 방안을 논의합니다.

이동순 제주업사이클협회장은 “제주는 섬이라는 지리적 특성만큼 자원순환과 환경의 지속가능성이 중요한 지역”이라며 “이번 포럼이 국내외 전문가들의 지식과 경험을 나누는 것을 넘어 다양한 아이디어와 실천을 연결하고, 새로운 협력의 가능성을 만들어가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2026 아시아업사이클제주포럼’은 9월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6 제주국제환경포럼주간’의 주요 프로그램으로 진행됩니다.
기후경제, 환경교육 등 다양한 환경 분야의 프로그램과 연계해 자원순환을 비롯한 환경 의제 간 교류와 협력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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