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올해 첫 일본뇌염 매개모기 확인...보건당국, 주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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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6-03-26 15:33 조회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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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올해 첫 일본뇌염 매개모기가 확인되면서 보건당국이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일본뇌염을 옮기는 ‘작은빨간집모기’가 올해 처음 확인됨에 따라, 질병관리청이 지난 20일자로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했다고 오늘(26일) 밝혔습니다.
최근 기온 상승이 모기 출현 시기를 앞당긴 것으로 분석됩니다. 지난달 중순부터 이달 중순까지 제주 평균기온은 지난해보다 0.8도, 최고기온 평균은 1.1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본뇌염은 주로 모기를 통해 감염되는 질환으로, 초기에는 발열과 두통, 구토 등 비교적 가벼운 증상을 보이지만 일부는 뇌염으로 진행돼 고열과 경련, 마비 등 심각한 신경계 증상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치명률은 20에서 30%에 이르고, 생존자 가운데도 상당수가 신경계 후유증을 겪을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제주에서는 최근 5년간 환자 발생은 없었지만, 매개모기가 전국적으로 분포하고 있어 안심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보건당국은 모기 유충이 많이 발생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방역에 나서는 한편, 야외 활동 시 긴 옷 착용과 기피제 사용 등 개인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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