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달라지는 제주도의 주요 제도와 정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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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5-12-30 11:27 조회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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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내년부터 달라지는 주요 제도와 정책을 담은 ‘2026년 이렇게 달라집니다’를 오늘(30일) 발표했습니다.
도민의 삶 전반에 실질적인 변화를 주는 정책을 중심으로 생애주기별 지원, 생활 밀착 변화, 일자리·산업 분야 등 3개 분야입니다.
맞벌이가정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초등 주말돌봄 ‘꿈낭’ 운영 학교가 기존 4개교에서 6개교로 확대됩니다.
조부모가 손자녀를 돌보는 경우 손주돌봄수당이 신설되고, 장애아 가족 양육 지원 시간도 연간 1,080시간에서 1,200시간으로 늘어납니다.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은 ‘한 번 신청, 일괄 지급' 방식으로 간소화되며, 제주가치돌봄 무상 지원기준은 4인 가족 기준 월 609만 원 이하에서 779만 원 이하로 확대됩니다.
공공부문 생활임금이 시급 1만 1,710원에서 1만 2,110원으로 3.5% 인상되고, 국민기초생활보장 선정기준이 완화됩니다.
수요응답형 옵서버스가 도 전역 읍·면 지역(도서 제외)으로 확대됩니다.
노후 아파트 단독형 연기감지기 무상 보급, 지하 전기차 전용주차구역 안전시설 지원 등 생활 안전 정책도 새롭게 시행되고, 19~20세 청년을 대상으로 한 청년문화예술패스 지원도 확대됩니다.
도외에서 전입하는 청년의 초기 정착을 돕는 전입 축하장려금이 신설되고, 청년이어드림 지원체계는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정책 추천 방식으로 개편됩니다.
전국 최초로 중소건설업 위기극복 특별신용보증 지원이 시행되며, 농민수당은 1인당 연 4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오릅니다.
친환경농업인 경영안정사업 통합지원, 어업경영체 등록·발급 확대 등 농·어업 분야 제도가 현장 중심으로 개선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도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링크: https://www.jeju.go.kr/news/online/ebook.htm (도정뉴스> 온라인간행물> 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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