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내년도 '제주형 건강주치의' 질적 향상을 위한 운영위원회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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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5-12-19 15:07 조회1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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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민의 제주형 건강주치의 등록이 늘어나며 내년(2026년)에는 질적 향상이 본격화 될 전망입니다.
제주도가 올해 10월부터 시행 중인 제주형 건강주치의 시범사업의 초기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이에 따른 2026년 제주형 건강주치의 시범사업 기본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운영위원회 2차 회의를 열었습니다.
회의에서는 시범사업 초기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한 운영사항 개선, 지원센터의 역할, 10대 서비스 중심 성과지표 구성 방향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습니다.
현재 제주형 건강주치의 시범사업은 10월 말 2천 12명이 등록했고 11월 말 3천 565명이 등록하며 한달 만에 1천 553명이 늘었습니다.
앞서 연구진은 지난 11월 21일 최종보고회에서 해외의 주치의 제도를 비교하고 분석하는 결과를 공유함으로써 국내 주치의 제도의 발전 방향을 제시한 바 있습니다.
지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이번 운영위원회에서는 제주형 시범 사업의 핵심 요소가 실제 현장에서 얼마나 충실히 제공되고 있는지 성과지표안을 논의했습니다.
제주도는 운영위원회 심의 결과를 바탕으로 12월 중 ‘2026년 제주형 건강주치의 시범사업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내년부터(2026년) 서비스 표준모델 확립과 건강주치의 지원센터 역할 강화와 같은 사업의 질적 향상에 중점을 둘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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