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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

제주, 병오년 첫 시작을 알리는 ‘33회 성산일출축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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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5-12-19 14:24 조회1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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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주최하고 성산일출축제위원회가 주관하는 제33회 성산일출축제가 이번달 31일과 내년(2026년) 1월 1일 성산일출봉 일원에서 열립니다.

이번 축제는 ‘새해의 붉은 일출, 성산에 담다’를 주제로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인 성산일출봉을 찾는 도민과 관광객이 함께 소원성취와 새해를 축하하는 자리로 만들어갈 예정입니다.

특히 병오년(2026년) 첫날 진행되는 성산일출봉 새벽등반 참가자는 500명으로 사전 참가신청은 22일 오후 1시부터 성산일출축제 누리집에서 할 수 있습니다.

31일에는 성산일출 유스페스티벌, 팝스타, 클럽데이 경연, 희망콘서트, 카운트다운등의 행사가 펼쳐지며 1월 1일에는 일출기원제와 금줄 커팅식이 열릴 예정입니다.

고종석 세계유산본부장은“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성산일출봉은 새해 첫 일출을 맞이하는 제주의 명소”라며 "올해는 환경을 생각하는 희망나무 점등으로 더욱 의미 있는 축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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