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공동주택 건설현장 감리업무 2차 실태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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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5-10-28 10:20 조회1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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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가 오는 11월 30일까지 공동주택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감리업무 2차 실태점검’을 실시합니다.
이번 점검은 건축공사의 부실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감리업무의 적정 수행과 품질·안전 확보를 위한 조치로 추진됩니다.
점검 대상은 상주감리 대상 공동주택 미준공 현장 28개소로 ▲건축허가 12개소 ▲주택건설사업계획승인 13개소 ▲재건축 3개소가 포함됩니다.
주요 점검 사항은 ▲감리업무 수행 적정 여부 ▲감리비 지급 여부 ▲분야별 감리원 배치의 적정성 ▲감리원 근무상황부 기록 및 실제 근무 여부 ▲품질 및 안전관리 지도 등입니다.
앞서 실시된 1차 점검에서는 13개 현장이 양호, 6개 현장이 불량으로 나타났으며, 나머지 9개 현장은 준공 또는 공사 중단 상태였습니다.
주요 지적사항은 감리일지와 각종 서류 미비 등 비교적 경미한 사안으로,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가 이뤄졌습니다.
제주시는 이번 2차 점검에서 1차 점검에서 지적받은 현장을 중점적으로 살피고, 시정이 이뤄지지 않았거나 법령 위반이 확인될 경우 시정명령 등 행정조치를 취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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