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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

반도체 팹리스 기업, 메타씨앤아이 본사 제주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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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5-09-16 11:14 조회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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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9월 제주도와 메타씨앤아이 업무협약 자료사진.

반도체칩 설계 전문 팹리스 기업인 메타씨앤아이가 본사를 제주로 이전합니다.

제주도는 서울 강남구 소재 시스템반도체 설계 기업인 ㈜메타씨앤아이(공동 대표 정민철, 유스코트승문)가 최근 본사 제주 이전을 확정하고, 법인 주소 이전 절차를 마쳤다고 오늘(16일) 밝혔습니다.

2018년 설립된 메타씨앤아이는 스마트폰 디스플레이에 사용되는 인공지능(AI) 시스템반도체 및 초고해상도 마이크로디스플레이 저전력 설계 기술을 보유한 강소기업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메타씨앤아이는 2024년 매출액이 99억원대이며, 직원수는 16명입니다.

메타씨앤아이의 본사 제주 이전 결정은 이재명 정부의 첨단반도체 육성 및 수도권 기업의 지방 이전을 통한 균형 성장 정책에 따른 것으로 보여집니다.

특히 이번 메타씨앤아이의 본사 이전에 힘입어 제주는 정부의 인공지능(AI)·반도체 등 첨단 전략산업 지원 정책과 연계해 첨단 연구개발(R&D) 기반 팹리스 반도체산업을 육성할 수 있는 전환점을 맞게 됐다.

이에 앞서 2005년에 본사를 제주로 이전한 펩리스기업인 제주반도체가 제주 수출의 50% 이상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제주반도체가 제주에 반도체 생태계를 구축한 가운데 메타씨앤아이가 제주로 본사 이전으로 첨단 전략산업 지원 정책과 연계해 첨단 연구개발(R&D) 기반 팹리스 반도체산업을 육성할 수 있는 전환점을 맞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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