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준공 앞둔 ‘제주한화우주센터’...일자리 창출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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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5-09-16 11:14 조회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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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하원테크노캠퍼스에 한화시스템의 ‘제주한화우주센터’가 다음달(10월)에 준공되면 민간 초소형 위성이 매월 4~8기가 생산될 전망입니다.
이에 따라 제주도는 연구·개발(R&D), 생산, 기술 인력 수요 증가가 일자리 확대와 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 ㈜컨텍은 민간 우주지상국 기업 컨텍은 성공적으로 구축·운영하며 코스닥시장에 상장했습니다.
현재 9개국 11개 지상국을 운영 중이며, 연말까지 11개국 15개 지상국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현재 도내 우주산업 기업 및 기관의 전체 근무자 수는 모두 146명으로, 이전 133명(올해 3월 기준)에서 13명이 증가했습니다.
이 중 제주 현지에서 채용된 인력은 85명(현지 채용률 58.2%)으로, 기존 83명에서 2명 더 늘어났습니다.
현지 고용 인력 85명 중 연구사무직 30명과 엔지니어 31명 등 전문성이 요구되는 분야에 종사하는 인력이 모두 61명으로 약 71.8%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제주한화우주센터, 컨텍 지상국, 국가위성운영센터 등 제주에 집적된 민간·공공 우주 인프라를 기반으로, 10월 ‘제주 우주산업 클러스터 지정 계획 수립 연구 용역’이 마무리되는 대로 구체적인 실행 계획과 비전을 담아 우주항공청에 클러스터 지정을 공식 건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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