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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

제주농협, 호우 피해지역 복구 위한 성금 전달...임직원 1581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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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5-09-16 10:38 조회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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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제주본부(본부장 고우일)가 어제(15일) 회의실에서 2025년 극한호우 피해지역 임직원 성금 전달식을 열고 제주농협 임직원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을 전달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강병진 제주농협운영협의회 의장(하귀농협 조합장), 고우일 농협중앙회 제주본부장, 고은정 NH농협은행 제주본부장, 고창균 전국금융산업노조 NH농협지부 제주지역본부 위원장, 정태근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회장 등이 참석해 피해지역에 따뜻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이번 성금은 경기 가평, 충남 서산, 경남 산청 등 극한호우로 큰 피해를 본 지역의 조속한 복구와 피해 농가의 생활 안정을 위해 마련됐습니다.

제주농협 임직원(계통 농축협 포함) 1천81명이 8월 한 달간 자발적으로 십시일반 모은 3천7백만원과 삼다수 4천600병을 대한적십자사 제주지사를 통해 전달했습니다.

고우일 본부장은 “피해지역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제주농협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성금모금에 동참했다”며“앞으로도 제주농협은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적으로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농협은 극한호우 피해 복구를 위해 재해자금 2천억원을 편성했으며, 피해지역 조합원의 생활안정을 위해 세대 당 3천만원까지 무이자자금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카드대금 청구 유예, ATM기기 수수료 면제 등 폭넓은 금융 지원책도 함께 시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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