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공항 심의 앞두고 표출된 찬반 갈등…표적 된 양홍식 환경도시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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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6-09-11 10:43 조회1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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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공항 찬성 집회제주 제2공항의 지역구(성산읍) 의원인 양홍식 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장이 지난 9일 찬성 집회에 참석한 것을 두고 제주도가 요동치고 있습니다.
제2공항비상도민회의가 어제 논평을 내고 "찬성 집회에 참석한 양홍식 환경도시위원장은 사퇴하라"고 압박한 데 이어, 오늘(11일) 진보당 제주도당도 성명서를 내고 양홍식 환경도시위원장을 향해 '자격이 없다'며 다시 사퇴론을 들고 나왔습니다.
진보당 제주도당은 “환경도시위원장은 제2공항 환경영향평가에 도민의 다양한 의견을 공정하게 반영해야 한다”면서 “심의에 앞서 특정 입장을 지지하는 집회에 참석한 것은 심판이 경기 전에 한쪽 응원석에 선 것과 같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양홍식 위원장은 환경도시위원회의 공정성과 신뢰를 훼손했다”며 “더 이상 환경영향평가 심의를 책임질 자격이 없으므로 즉각 사퇴하라”고 압박했습니다.
반면 제주 제2공항 범도민 추진위원회도 오늘(11일) 성명을 내고 “제2공항 건설을 지지하고 촉구하는 도의원들의 목소리는 정당하다”며 양홍식 환경도시위원장을 옹호하고 나섰습니다.
이들은 “이번 집회에서 제2공항 건설을 지지하고 제주도정의 갈등조정협의회 추진에 문제를 제기한 지역구 도의원들의 목소리를 적극 지지하고 환영한다”며 “지역구 도의원들과 함께 제2공항이 법과 절차에 따라 조속히 추진되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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