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지적 영구 보존문서 전산화 추진

서귀포시는 지적 영구 보존문서 전산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오늘(30일) 밝혔습니다.

이는 영구 보존 문서에 대한 훼손 및 위․변조 방지를 예방하고 날마다 늘어나는 중요기록물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추진 되는 것입니다.

이번 전산화 대상은 2018년도부터 2020년도까지 생산된 토지이동서류 6만2천500매로써 5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올해 8월 말까지 완료할 계획입니다.

한편, 지적 영구 보존 문서는 ▲(구)토지대장(부책, 카드) ▲폐쇄 지적도 ▲토지이동 신청 관련 서류 ▲측량결과도 등으로 토지 재산권 행사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중요 기록물로 영구히 보관돼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