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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

오영훈 제주지사, '포항 해군 PC-3K 초계기 사고' 순직 군인 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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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5-05-30 16:24 조회44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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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9일) 오후 경북 포항에서 발생한 해군 P-3CK 초계기 추락 사고. 사진=연합뉴스.
어제(29일) 오후 경북 포항에서 발생한 해군 P-3CK 초계기 추락 사고. 사진=연합뉴스.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어제(29일) 경북 포항에서 발생한 해군 P-3CK 초계기 추락 사고와 관련해 순직 군인들의 애도를 표했습니다.

오 지사는 오늘(30일) SNS를 통해 "어제 포항에서 훈련을 마치고 제주로 복귀 중이던 해군 615비행대대 초계기가 추락해, 탑승자 전원이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며 "순직한 장병들과 그 유족들께 깊은 조의를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황망한 사고로 하루아침에 가족을 잃은 유가족들의 슬픔과 아픔은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다"며 "국민의 일상을 지키기 위해 맡은 임무에 헌신한 군 장병들에게 국가는 마땅히 최고의 예우를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정부는 사고의 진상을 철저히 규명하고, 순직 장병과 유족에 대한 예우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며 "도민 모두와 함께 고인들의 숭고한 희생을 잊지 않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어제 오후 1시43분쯤 포항 해군기지를 이륙한 해군항공사령부 제주기지(615비행대대) 소속 P-3CK 해상초계기는 이륙 6분만인 1시49분쯤 원인 미상의 이유로 포항시 남구 동해면 신정리 야산에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초계기에 타고있던 조종사 등 4명이 순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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