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영 제주개발공사 사장 후보자 청문…도의회 환도위 '적격'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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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6-09-16 10:55 조회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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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가 김도영 제주개발공사 사장 후보자에 대해 ‘적격’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는 오늘(15일) 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열고 경영 능력과 도덕성, 제주개발공사 현안에 대한 이해도 등을 검증했습니다.
김 후보자는 청문회에서 제주삼다수의 유통·영업 구조를 혁신해 국내 시장 1위 경쟁력을 강화하고, 친환경·스마트 생산체계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인재 육성과 공정한 성과보상 체계를 마련하고, 현장 중심의 경영과 소통·투명경영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삼다수 사업을 통해 창출한 수익을 도민 주거 안정과 감귤 농가 상생, 지역 인재 양성, 환경 보전 등 공공의 가치로 환원하겠다는 구상도 제시했습니다.
환경도시위원회는 김 후보자에 대해 “27년간 민간 대기업에서 조직관리와 유통, 건설 분야의 노하우를 쌓아온 전문가”라며 다년간의 현장 실무 경험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또 물류·유통과 건설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개발공사의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경영혁신과 조직관리, 삼다수·감귤가공 사업은 물론 개발사업 영역 확대 등 산적한 현안을 해결할 능력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위원회는 김 후보자가 단순히 매출을 우선하는 기업이 아닌 ‘도민이 신뢰하는 강한 공기업’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보이는 등 사장직을 수행하기에 적합한 인물이라고 결론 내렸습니다.
다만 대기업 근무 경험을 공공성을 우선하는 공기업 경영에 어떻게 조화롭게 녹여낼 것인지는 과제로 남았다고 덧붙였습니다.
김 후보자는 제주 출신으로 지난 1997년 LG유플러스에 입사한 뒤 GS건설 상무 등을 지냈으며, 약 27년간 영업과 수출, 건설, 신규사업 발굴 등의 업무를 맡아왔습니다.
한편, 채택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는 의장 보고 후 제주도지사에게 이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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