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생산 87% 제주 메밀, 1차 가공 탈피…'밀키트'로 부가가치 높여야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6-08-17 23:15 조회6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전국 메밀 재배면적의 87%를 차지하는 주산지 제주가 1차 원물 유통 중심의 한계를 벗고 고부가가치 가공식품 산업 육성에 본격 나섭니다.
그동안 제주 메밀은 전국 최대 생산 규모에도 불구하고, 원곡이나 단순 메밀가루 등 1차 가공 형태로만 유통·소비되면서 소비 시장 확장에 한계를 겪어왔습니다.
이에 제주도 농업기술원은 메밀의 부가가치를 극대화하고 일상 소비를 늘리기 위해 조리법 개발부터 간편식 제품화까지 아우르는 3단계 사업을 올해부터 2028년까지 추진합니다.
총사업비 2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농업회사법인 ‘냠냠제주’, 제주음식문화원, 제주음식연구회 등이 협업해 제주 고유의 음식문화와 접목한 차별화된 제품 개발에 집중합니다.
올해는 메밀의 다양한 활용을 위한 표준 조리법을 발굴해 책자와 영상 콘텐츠로 제작하고, 교육·체험 및 관광 홍보 자료로 적극 활용할 방침입니다.
이어 2027년부터 2028년까지는 개발된 향토 조리법을 기반으로 밀키트와 레토르트 등 간편 대체식품을 본격 상용화할 계획입니다.
농업기술원은 단순 원물 공급지에서 벗어나 고부가가치 가공 산업 중심의 소비 시장을 창출함으로써 도내 메밀 농가의 실질적인 소득 증대를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