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 터널 아름다운 516도로…환경 훼손 줄인 '친환경 포장'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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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6-08-17 23:14 조회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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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6도로의 숲터널(자료사진)제주시와 서귀포시를 잇는 주요 간선도로인 516도로의 노후 포장 구간을 대상으로 오는 2027년까지 구간별·연차별 도로 정비가 추진됩니다.
제주도는 지난해 6월 서성로 입구 교차로에서 남서교에 이르는 구간의 포장 정비를 마쳤으며, 이달(8월)부터는 서성로 입구 교차로에서 수악교 구간의 공사를 본격 진행합니다.
이어 2027년부터는 숲터널에서 산록도로 입구 교차로 구간까지 순차적으로 포장 정비를 완료할 계획입니다.
특히 516도로가 한라산 천연보호구역을 통과하는 만큼, 공사 전 행위 허가 등 관계 법령에 따른 사전 행정 절차를 엄격히 거쳐 주변 자연환경과 경관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할 방침입니다.
아울러 친환경 도로 조성을 위해 '제주형 중온 아스콘'이 본격 도입됩니다.
도는 지난해 시공 지침을 마련하고 도내 생산업체의 설비 구축을 완료하는 등 기반을 다져왔으며, 올해부터 현장에 적용해 품질과 친환경성을 동시에 확보하고 있습니다.
중온 아스콘은 일반 아스콘보다 낮은 온도에서 생산·시공할 수 있어 화석연료 사용량을 크게 줄이고, 온실가스와 탄소 배출을 획기적으로 낮출 수 있는 친환경 도로 공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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