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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

제주대 학생팀, 치매 환자 맞춤형 AI 기억 인형 개발…과기정통부 장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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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6-11-05 16:11 조회1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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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관상을 수상한 인공지능학과 안효정 교수의 지도 아래 변수아·강다연·김이슬·김소희·강다경 학생. 제주대학교 제공.
장관상을 수상한 인공지능학과 안효정 교수의 지도 아래 변수아·강다연·김이슬·김소희·강다경 학생. 제주대학교 제공.

제주대학교 학생들이 치매 환자의 기억을 되살리고 정서적 교감을 돕는 인공지능 기억 인형을 개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습니다.

제주대학교는 인공지능학과 학생팀이 ‘2026 한이음 드림업’ 학점연계형 사회공헌 부문에서 대상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대상은 전국 참가팀 가운데 단 한 팀에만 주어지는 상으로, 수상팀은 장학금 500만원도 받았습니다.

안효정 교수의 지도를 받은 변수아·강다연·김이슬·김소희·강다경 학생 등 5명은 ‘치매 환자의 기억을 이어주는 AI, 나만의 기억 인형’을 주제로 인공지능 인형 ‘모리’와 보호자용 앱 ‘리모리’를 개발했습니다.

보호자가 앱에 사진과 인물, 추억을 등록하면 인형이 이를 바탕으로 치매 환자에게 맞춤형 회상 질문을 건네고, 가족의 목소리로 대화를 이어갑니다.

또 환자의 표정과 발화를 분석해 감정 변화를 파악하고, 대화 요약과 감정 정보를 보호자 앱으로 전달합니다. 특히 얼굴 영상은 인형 내부에서만 처리해 외부로 전송되지 않도록 설계했습니다.

제주대 학생팀은 기존 돌봄 로봇과 달리 환자 개인의 기억을 대화의 실마리로 활용해 정서적 교감과 맞춤형 돌봄을 지원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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