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낼부터 돌풍 동반한 장맛비...태풍 ‘우딥’, 열대저압부 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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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5-06-11 15:16 조회16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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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호 태풍 우딥(WUTIP)은 오는 14일 중국 남부에 상륙한 다음날에 열대저압부로 약화될 전망입니다.
제주지방기상청은 태풍의 영향은 없지만 15~16일 북쪽의 찬공기와 온난하고 습한 공기의 충돌로 제주지역에 강한 비가 예상된다고 예보했습니다.
앞서 내일(12일)부터 글피(14일)까지 제주도 남쪽해상에 위치한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제주에는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과 모레(13일)는 필리핀 동쪽해상에서 유입되는 다량의 수증기를 포함한 구름대의 영향으로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20~60mm, 많은 곳은 80mm 이상 폭우가 쏟아지겠습니다.
이틀동안 호우와 강풍특보가 발효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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