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해수욕장 조기 개장…관광객 편의↑ 파라솔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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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5-06-11 14:28 조회9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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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가 여름철 성수기를 앞두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객 편의를 위해 해수욕장 조기 개장에 나섭니다.
서귀포시는 표선해수욕장과 화순금모래해수욕장을 오는 6월 24일부터 조기 개장하고, 중문색달해수욕장과 신양섭지해수욕장은 당초 계획보다 일주일 앞당긴 7월 1일에 개장한다고 오늘(11일) 밝혔습니다.
해수욕장 운영기간은 모두 8월 31일까지로, 시는 조기 개장을 통해 피서객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인명구조요원 배치, 수질 검사, 안전시설 점검 등 사전 준비도 철저히 하고 있습니다.
중문색달해수욕장에서는 색달마을회와 협의해 파라솔 대여료를 지난해 3만원에서 올해 2만원으로 인하해 관광객 부담을 낮췄습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해수욕장의 안전관리와 편의용품 물가 안정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해수욕장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하여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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