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제주~방콕·마카오 노선 재개…제주발 국제선 하늘길 확대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5-06-11 14:28 조회46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제주항공이 제주국제공항 출발 국제선 노선을 잇달아 재개하며 하늘길 확장에 나섰습니다.
제주항공(대표 김이배)은 오는 6월 13일부터 제주-방콕 노선을, 6월 15일부터는 제주-마카오 노선을 각각 주 2회 운항한다고 오늘(11일) 밝혔습니다.
방콕 노선은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 마카오 노선은 매주 목요일과 일요일 운항됩니다.
제주방콕 노선은 제주공항에서 저녁 7시 5분에 출발해 방콕 수완나품공항에 밤 10시에 도착하며, 방콕 출발편은 밤 11시 20분에 출발해 다음날 새벽 6시 35분 제주에 도착합니다.
제주마카오 노선은 제주에서 밤 10시 40분 출발, 마카오국제공항에 다음날 새벽 1시에 도착, 마카오에서는 새벽 2시 출발해 오전 6시 20분 제주로 도착하는 일정입니다.
제주항공의 이번 운항 재개는 제주 출발 국제선 노선 다변화 전략의 일환입니다. 방콕과 마카오 노선까지 포함하면 6개 국제선 노선을 운항하게 됩니다.
이에 앞서 제주항공은 지난 5월 20일 제주-시안 노선도 주 2회(화·토요일) 재개했으며, 현재 제주-베이징 서우두, 베이징 다싱, 홍콩, 시안 노선 등을 포함해 국적항공사 중 가장 많은 제주발 국제선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제주도민의 해외여행 편의를 높이는 동시에 외국인 관광객의 제주 방문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제주기점 국제선 운항을 지속적으로 늘려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