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5월 고용률 소폭 상승…건설업 부진에도 실업률은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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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5-06-11 14:27 조회4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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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5월 고용률이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 제주사무소가 오늘(11일) 발표한 '2025년 5월 제주특별자치도 고용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제주특별자치도 고용률은 70.4%로 전년동월대비 0.4%p 증가했습니다.
취업자는 40만6천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2천명 증가했으며, OECD 비교 기준인 15~64세 고용률은 74.9%로 전년동월대비 0.6%p 하락했습니다.
산업별로 살펴보면 전년 동월 대비 전기운수·통신·금융업(8천명, 26.2%),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4천명, 2.1%), 광공업(1천명, 4.7%)은 취업자 수가 증가했습니다.
반면, 건설업(-8천명, -24.1%), 농림어업(-2천명, -3.0%), 도소매·숙박·음식점업(-2천명, -1.6%)에서 취업자 수가 감소했습니다.
종사자 지위별 취업자 수를 보면 임금근로자 중 임시근로자는 9천명(14.4%), 상용근로자는 3천명(1.4%) 각각 증가했으나, 일용근로자는 2천명(-10.3%) 감소했습니다.
지난달 제주지역 실업률은 1.7%로 전년 동월 대비 0.4%p 하락했으며, 실업자 수는 7천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2천명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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