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대선 사전투표 이틀째…제주서도 유권자 발길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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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5-05-30 16:23 조회37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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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전 제주시청 제1별관 회의실에서 마련된 이도2동사전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기 위해 차례를 기다리고 있는 모습. 김종광 기자.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가 이틀째를 맞은 가운데 제주지역에서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기 위한 유권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둘째날인 오늘(30일) 오전 10시 기준 제주지역 투표율은 23.57%로 집계됐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 시스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진행된 사전투표에는 제주지역 유권자 56만5천255명 가운데 13만3천248명이 투표를 마쳤습니다.
오전 10시 기준 제주지역 사전투표율은 23.57%로 전국 평균 20.41%보다 높게 나타났습니다. 지역별로는 제주시 22.99%, 서귀포시 25.12%의 투표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편, 궐위선거로 치러지는 이번 대통령선거는 선거일이 6월 3일 화요일로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입니다.
사전투표는 오늘 오후 6시까지 이어지며, 투표하러 갈 때는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하고 생년월일과 사진이 첨부되어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가지고 가야 합니다.
모바일 신분증의 경우 앱을 실행해 사진·성명·생년월일을 확인하며, 화면 캡처 등을 통해 저장한 이미지 파일은 인정되지 않습니다.
사전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https://nec.go.kr)나 포털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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