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 제주-가오슝 직항 신규 취항 발맞춰 대만 관광객 유치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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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5-04-10 14:57 조회28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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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가 대만 자유여행객과 크루즈 단체 관광객 유치 활성화에 본격적으로 나섰습니다.
제주관광공사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대만 가오슝 및 타이베이에서 항공·자유여행·크루즈·마이스(MICE) 분야를 다루는 현지 주요 기관 및 기업들과 전략적 협력 미팅을 추진, 대만 관광객들의 제주 방문 수요 확대를 위한 실질적 기반을 다졌다고 오늘(10일) 밝혔다.
이 기간 공사는 오는 22일 제주-가오슝 직항노선 취항을 앞두고 티웨이항공 타이베이지점과의 협의를 통해 조기 탑승률 안정화를 위한 공동 프로모션 및 홍보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또한, 대만 가오슝 지역 최대 여행사인 제리여행사 대표와의 협의를 통해 단체 관광객 모객 확대, 가오슝발 전세 크루즈 유치에 대한 협력체계를 구축했습니다.
대만 자유여행객 유치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도 강화했습니다. 제주관광공사는 지난 9일 대만 유력 온라인 여행사(OTA)인 KKday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가운데 제주 자유여행객을 위한 신규 콘텐츠 개발, 온라인 채널 공동 마케팅 추진 등 대만 현지 MZ세대를 모객하기 위한 협력사업을 본격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지난해 도와 공사가 공동으로 추진한 대만 내 유명 인플루언서 ‘차이아까와 함께한 제주 여행’ 상품 출시로, 제주로 가장 많이 송객을 추진한 콜라투어 여행사와도 향후 마이스 등 단체 관광객 유치를 위해서 신규 공동 상품 개발에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공사는 전세 크루즈 유치 확대를 위해 작년 2회에 걸쳐 제주 기항 전세 크루즈를 운영한 웅사트래블 크루즈팀과도 업무 협의를 진행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공사는 제주 크루즈 산업에 대한 홍보와 함께 제주와 대만을 연결하는 전세 크루즈 상품을 재개하는 것에 대한 협력을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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