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에 때아닌 유행성 각결막염…환자 평소보다 2~3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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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6-10-23 15:36 조회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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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병원 전경여름철에 많이 발생하는 유행성 각결막염 환자가 가을인데도 이례적으로 크게 늘고 있습니다.
제주대학교병원은 최근 유행성 각결막염으로 안과를 찾는 환자가 평소보다 크게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질병관리청 감염병 표본감시(2026년 41주)에 따르면, 전국 안과 외래환자 1,000명당 환자 수는 9월 중순 8.9명에서 9월 말 12.7명으로 늘었고, 10월 둘째 주에도 11.5명으로 비교적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6세 이하 어린이는 36.4명으로, 성인 9.9명보다 훨씬 높았습니다.
유행성 각결막염은 주로 아데노바이러스 때문에 생기는 전염성이 강한 질환입니다.
정진호 제주대학교병원 안과 교수는 "병원을 찾는 유행성 각결막염 환자가 평소보다 2~3배 정도 늘었고, 전염성이 강해 앞으로 더 늘어날 우려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전염성이 강한 만큼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아데노바이러스는 눈 분비물이 묻은 손이나 수건, 문고리, 휴대폰 같은 일상용품을 통해 쉽게 퍼지기 때문에, 가족끼리도 수건과 베개를 따로 쓰고 안약이나 인공눈물도 함께 쓰지 않아야 합니다.
특히 눈을 만진 뒤에는 비누와 흐르는 물로 30초 이상 꼼꼼히 손을 씻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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