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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

제주도, 4615억원 추경 확정…탐나는전 재개·민생경제 회복에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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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6-07-30 15:47 조회2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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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가 지방채 발행 없이 4615억원을 증액한 올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을 확정하고,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 경기 활성화에 재정을 집중 투입합니다.

제주도의회는 오늘(30일) 제436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총규모 8조 4747억원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했습니다. 

이번 추경은 지방교부세와 국고보조금, 순세계잉여금 등을 활용해 마련됐으며, 제주도는 연내 집행이 어려운 사업을 조정하는 대신 도민 생활과 지역경제 회복에 필요한 예산을 우선 반영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사업은 지역화폐 탐나는전 포인트 적립 재개입니다. 제주도는 412억원을 투입해 8월부터 연말까지 월 70만원 한도 내에서 결제금액의 10%를 적립하는 현행 혜택을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또 위기업종 특별보증과 저금리 대환대출, 중소기업육성자금 이차보전 등을 통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도 완화합니다.

1차 산업과 운수업계 지원도 확대됩니다. 농가와 어업인 유류비, 무기질 비료 가격 상승분, 어업용 면세유 지원 등에 200억원 가까운 예산을 편성했고, 지역 건설경기 회복을 위해 440억원 규모의 공공사업 125건을 조기 발주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디지털관광증 도입과 관광객 프로모션, 포트홀 정비, 버스노선 개선, 도서지역 물류비 지원, 금융취약계층 저금리 대출과 자산형성 지원 등 생활밀착형 사업도 포함됐습니다.

위성곤 제주도지사는 "어려운 시기일수록 행정이 먼저 나서 도민의 삶과 소상공인의 매출을 지켜야 한다"며 "추경 예산의 70% 이상을 앞으로 3개월 안에 신속 집행해 경기 회복의 온기를 현장에 빠르게 전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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