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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

올해 상반기 제주지역 경기 소폭 개선…하반기 관광·건설업은 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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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6-07-29 14:45 조회5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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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제주지역 경기가 지난해 하반기보다 소폭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제주본부가 오늘(29일) 발표한 '2026년 상반기 제주 경제 모니터링 결과'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제주지역 경기는 지난해 하반기보다 소폭 개선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서비스업은 1분기 양호한 여행심리로 숙박·음식점업을 중심으로 증가했지만, 2분기에는 중동 사태에 따른 항공료 부담과 제주노선 공급석 감소로 내국인 관광객이 줄면서 증가세가 둔화됐습니다. 

한국은행은 하반기에도 항공 접근성 저하로 내국인 관광 회복은 제한되겠지만, 전국체전과 장애인체전 개최, 외국인 관광객 증가세 등에 힘입어 상반기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제조업은 AI 서버 투자 확대에 따른 반도체 수요 증가로 생산이 늘었으며, 하반기에도 반도체 호조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건설업의 경우 상반기 공공 SOC 조기 집행과 민간 수주 회복으로 증가했지만, 하반기에는 건설비용 상승과 착공 지연 우려로 다시 소폭 감소할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이와 함께 상반기 민간소비와 설비투자는 소폭 증가했고, 취업자 수는 건설업 증가 전환 등의 영향으로 증가폭이 확대됐습니다.

반면 주택시장은 매매가격 하락과 거래 감소, 미분양 적체 등의 영향으로 부진이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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