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방, 고사리철 길 잃음 안전사고 주의보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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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6-03-31 11:24 조회1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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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소방안전본부가 본격적인 고사리 채취 시기를 앞두고 길 잃음 사고 위험 증가에 대비해 오늘(31일) 주의보를 발령하고 빈틈없는 안전관리에 나섭니다.
이는 기존에 발령된 봄철 길 잃음 사고 주의보 유형 중 고사리 채취 관련 사고가 집중되는 특성을 반영해 별도의 주의보를 추가 발령한 것으로, 정보 제공 확산을 통해 선제적 예방 활동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최근 5년간(2021~2025년) 도내 고사리철 길 잃음 안전사고는 모두 232건으로 연평균 46건 이상 발생했으며, 대부분이 4~5월에 집중되고 특히 4월에 72.8%(169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간대별로는 12~14시가 33.6%(78건)로 가장 많았고 09~11시 28.0%(65건), 15~17시 21.1%(49건) 순으로 낮 시간대에 집중되는 경향을 보였습니다.
지역별로는 전체 사고의 절반 이상이 동부 읍․면 지역에서 발생했으며(66.0%_153건), 제주시 동지역 16.4%(38건), 서부 읍․면 12.9%(30건), 서귀포시 동지역 4.7%(11건)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제주소방은 안전사고 주의보 발령과 함께 예방수칙 홍보를 추진하고, 사고 다발지역 표지판 및 안내 표식 설치를 확대했습니다.
아울러 119구조견과 드론 등 가용자원을 활용한 지역별 맞춤형 구조훈련을 강화해 유사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제주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고사리 채취는 오름과 중산간 등 복잡한 지형에서 이뤄지는 경우가 많아 방향을 잃기 쉬운 만큼, 사전 준비와 안전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동 경로를 숙지하고 일행과 함께 활동하며 길을 잃었을 때는 무리하게 이동하지 말고 119로 도움을 요청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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