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응노·김창열 작품 한자리에…제주도립 김창열미술관 특별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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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6-11-06 11:58 조회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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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현대미술의 국제화를 이끈 두 거장 이응노와 김창열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는 특별전이 제주에서 열립니다.
제주도립 김창열미술관은 대전 이응노미술관과 공동기획한 특별전 ‘이응노·김창열’을 오는 10일부터 내년 3월 1일까지 개최한다고 오늘(6일) 밝혔습니다.
이번 전시는 두 미술관이 소장한 주요 작품 50여 점을 선보이며, 동양의 문자와 서예 전통을 현대적 조형 언어로 발전시킨 두 작가의 예술세계를 조명합니다.
파리에서 활동한 이응노는 글자의 형태를 해체하고 재구성한 문자추상을 발전시켰으며, 김창열은 천자문 등 동양의 문자 전통을 물방울 이미지와 결합해 독창적인 작품세계를 구축했습니다.
전시는 전통과 현대, 언어와 이미지가 교차하는 두 작가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비교하며 한국 현대미술의 다양한 가능성을 살펴보는 자리로 마련됩니다.
개막식은 오는 13일 오후 3시 30분 제주도립 김창열미술관에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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