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실련 "'애월포레스트 사업 졸속 추진'…사업 전면 중단·도의회 재심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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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5-09-16 14:13 조회1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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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제주경실련)이 애월포레스트 개발사업과 관련해 제주도의회에 원점 재심의를 촉구했습니다.
제주경실련은 오늘(16일)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에게 보낸 의견서를 통해 애월포레스트 개발 사업을 즉각 중단하고 원점에서 재심의 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제주경실련은 "주도의회가 여러 가지 문제를 들어 애월포래스트 개발을 보류한지 4개월 만에 재추진하는 것은 졸속 행정"이라며 "애월포레스트 개발사업을 전면 중단하고 관련 절차를 처음부터 다시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부실검증이란 비판이 도내 언론에서 계속 보도 돼 도민사회의 이슈가 되고 있음에도 제주도의회가 침묵하고 있다"며 "이는 대의기관에 대한 도민의 신뢰를 저버리는 행태"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제주도의회는 애월포레스트 개발 사업을 전면 중단하고, 전략적 환경영향평가와 관련 절차의 원점 재심의를 시행해야 한다"며 "도민 참여가 보장된 공개 검증과 토론 절차 마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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