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교육, 세미나서 구체적 실행 방안 도출한다

죽음을 널리 이해하고 체계적인 죽음교육 정책을 펴기 위한 세미나가 내일(1일) 열립니다.

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와 BBS제주불교방송, 제주경제신문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죽음교육의 깊이와 넓이’ 세미나가 내일 오후 2시 제주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됩니다.

세미나에서는 한림대 오진탁 교수가 주제발제를 하며 좌장은 제주대 윤용택 교수가 맡습니다.

토론자로는 제주대 의과대학 허정식 학장, 제주도 평생교육과 고영철 과장, 방역총괄과 황순실 과장, 문화정책과 김미영 과장, 제주웰다잉연구소장 현파스님, 제주BBS 이병철 방송부장이 참석합니다.

행정자치위원장은 “제396회 임시회 때 ‘제주도 죽음교육 진흥 조례’를 대표발의한데 이어 7월에는 죽음교육 강연 등을 추진한 바 있다”면서 “제주도민을 대상으로 죽음교육에 관한 세미나에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이 도출됐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