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어제 제주서 21명 확진…감염병 전담병원 병상 가동률 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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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12-30 14:44 조회90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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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에서 어제(29일) 하루 동안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21명 발생, 누적확진자 수는 모두 4천622명으로 늘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어제 하루 동안 3천508건의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진행하고, 이 가운데 2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신규확진자 중 15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입니다. 3명은 타지역 관련 확진자이며, 1명은 미국에서 들어온 해외입국자입니다.
나머지 2명에 대해서는 방역당국에서 감염경로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집단 감염과 관련해서는 '제주시 중학교' 관련 확진자가 1명 추가돼 누적 확진자 수는 14명으로 늘었습니다.
또 서귀포시 회의 관련 확진자 2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 수는 20명으로 늘었으며, 서귀포 어린이집 관련 확진자도 1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 수는 9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달 제주에서는 891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이는 전까지 가장 확진자가 많았던 지난 8월 860명보다 31명 많은 것 입니다.
최근 일주일간 144명의 확진자가 추가되면서 하루 평균 20.5명꼴로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중 10대 미만이 34.8%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30대 16.7%, 20대 14.6%, 60대 11.8%, 40대 10.4%, 50대 6.3%, 80세 이상 3.5%, 70대 2.1% 순입니다.
현재 제주지역 감염병 전담병원 병상 가동률은 25.43%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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