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여름철 고수온 대비 양식수산물 피해 최소화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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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5-06-17 10:25 조회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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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여름철 고수온으로 인한 양식수산물 피해를 최소화하고, 피해 발생 시 신속한 복구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오늘(17일) 밝혔습니다.
고수온 피해 예방을 위해 면역증강제, 기생충 구제제 등 2개 사업에 1억6천800만원을 지원했으며, 양식장 취수관 연장 사업에도 6개소·9억2천500만원의 융자를 지원했습니다.
또한, 양식수산물 재해보험을 6월 중으로 가입될 수 있도록 어가에 독려했으며, 고수온 발생 전 조기 출하와 적정 사육량 유지 등을 적극 권고하고 있습니다.
양식 어업인이 고수온 피해에 대한 보상을 받기 위해서는 사전 입식·출하신고와 사육일지 작성을 철저히 해야 하며, 피해 발생 시에는 피해신고서를 서귀포시 또는 해당 읍면동으로 신고해야 합니다.
한편, 지난해 서귀포시에서는 고수온으로 인해 51개 양식어가에서 넙치 119만 마리가 폐사해 33억 6천900만원(자연재난복구비용 단가기준)의 피해가 발생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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