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돈냄새 앱으로 사전 예측...농가에 실시간 알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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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5-06-16 11:52 조회5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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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양돈장의 냄새를 예측하는 앱이 개발되어 농가들에게 보급됩니다.
제주도는 기상청과의 협업을 통해 개발된 이 앱은 악취 확산을 사전에 예측에 농가에 실시간 알림을 제공하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양돈장 냄새예측 기상정보 서비스’는 양돈장의 정보통신기술(ICT) 악취측정 데이터, 악취민원 정보, 기상정보 등을 인공지능이 종합적으로 학습해 냄새 영향을 예측하게 됩니다.
앱은 기상정보를 활용해 악취가 주변으로 확산될 가능성이 높은 지역과 농가에 실시간 푸시 알림을 보내게 됩니다.
농가는 악취발생이 예상되는 시간대에 사전 악취저감시설 가동, 분뇨처리, 환기·밀폐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할 수 있습니다.
제주도는 앞으로 양돈농가 대상 ‘축산환경개선 교육’시 실효성 있는 앱 활용방안을 교육할 방침입니다.
김형은 제주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이번 냄새예측 기상정보 서비스는 주민 생활불편을 줄이고, 농가의 자율적인 악취 관리 역량을 높이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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