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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

정민구 의원 "위성곤 지사, 오락가락 정책에 도민 신뢰 흔들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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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6-10-06 13:02 조회1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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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구 의원정민구 의원

위성곤 제주도지사가 출범 초기부터 오락가락하는 정책 행보를 보여 도민들이 지사에게 느끼는 무게감과 신뢰감이 무너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오늘(6일) 열린 제주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제455회 임시회 제주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정민구 의원은 지사의 발언이 보다 신중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정 의원은 "위성곤 지사가 도의원 3선, 국회의원 3선을 지낸 만큼 나름 의회주의자라고 생각했다"며 "도지사가 된 뒤에는 의회를 존중하고 배려할 줄 알았는데, 업무보고 기간 중에 도민을 대상으로 타운홀 미팅을 한 것은 의회를 내팽개친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정 의원은 "업무보고 때는 분명히 추경안이 3천억 원이라고 했는데 실제로는 4천6백억 원이었다"며 "문화예술 관련 예산도 후보 시절에는 3%라고 했다가 인수위 때는 2%로 줄었고, 100대 과제에서는 아예 삭제됐는데 이런 일들이 도민에게 신뢰감을 주지 못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해 박천수 행정부지사는 "공약을 구체화하고 인수위원회에서 검토한 뒤 취임 이후에 업무보고를 드렸는데, 그 과정에서 일부 반대 의견도 있었고 세밀하게 살펴봐야 할 부분도 있어 정책에 변화가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고 답변했습니다.

정 의원은 마지막으로 "지사께 직언을 드리고 싶다"며 "정책 결정에 대한 결단력을 꼭 주문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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