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웰니스 관광지 4곳 가을 여행주간 맞아 30% 특별 할인

전 세계적으로 건강과 균형 잡힌 삶에 대한 관심이 커지며 웰니스 관광이 주목받는 가운데, 제주에서 가을 여행객을 위한 특별한 혜택이 마련됩니다.

제주관광공사가 내일(26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가을시즌 제주 여행주간을 맞아 제주시 웃가름 권역(제주시내, 애월읍, 조천읍)과 중문동 알가름 권역에 위치한 제주 웰니스 인증 관광지 4곳을 대상으로 30% 특별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합니다.

이번 프로모션은 ▲서귀포 치유의숲 ▲씬오브제주 ▲제주901 ▲파파빌레에서 진행되며, 자유 치유와 힐링 명상이 연계된 웰니스 프로그램이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됩니다.

서귀포 치유의숲(https://eticket.seogwipo.go.kr/contents?bmcode=heel)과 씬오브제주(https://naver.me/FO9zAyDy), 제주901(https://eataround.co.kr/trip-jeju/?idx=84)의 경우, 각 관광지별 전용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 후 이용이 가능합니다.

파파빌레는 현장에서 즉시 30%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단, 예산 소진 시 지원이 조기 종료될 수 있습니다.

제주관광공사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건강한 쉼과 회복을 추구하는 관광객에게 매력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제주 웰니스 관광지의 인지도를 높인다는 계획입니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추석 연휴와 맞물려 진행되는 이번 제주 여행주간이 숨은 관광 자원을 알리고 관광 수요를 확대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제주에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특별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제주 웰니스 인증 관광지’는 지난해 8월 ‘제주특별자치도 웰니스 관광 육성 및 지원 조례’에 따라 자연·숲 치유, 힐링·명상, 뷰티·스파, 웰니스 커뮤니티 등 4개 분야에서 도내 12개소가 선정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