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추석 연휴 9개 분야 종합 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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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5-09-25 14:27 조회33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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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가 따뜻한 명절 분위기 조성과 함께 시민과 관광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시행합니다.
시는 이번 대책을 위해 ▲24시간 재난관리체계 유지 ▲쓰레기·교통 불편 해소 ▲비상진료 및 식중독 대비 의료체계 구축 ▲관광사업체 안전점검 및 불법 숙박영업 단속 ▲물가 안정 및 공정거래 확립 ▲환경오염 대응 등 9개 분야를 마련했습니다.
특히, 추석 연휴 기간 9개반 727명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설치·운영하며, 재난안전상황실은 24시간 가동해 각종 재난·재해 상황에 대비합니다. 또 초동대응반 2명을 추가 편성해 사고 대응체계를 강화할 계획입니다.
비상진료와 방역 대책 상황실도 운영해 식중독과 감염병 예방에 나섭니다. 연휴 동안은 서귀포시 지정 비상진료기관과 약국 200여 곳이 운영되며, 관련 정보는 시청 홈페이지와 비상진료 대책 상황실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생활쓰레기 수거 상황실을 가동해 민원을 신속 처리하고, 교통 혼잡 구역에서는 주정차 단속을 강화합니다. 또 중앙로터리와 천지, 홍로, 표선 등 20개 공영주차장은 무료로 개방됩니다.
서귀포시는 이번 종합대책을 통해 시민과 귀성객, 관광객 모두가 불편 없는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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