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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

제주안전체험관, UAM 시뮬레이터 체험존 운영…미래 하늘길 교통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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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5-09-24 16:09 조회30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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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안전체험관이 미래형 교통수단인 도심항공교통(UAM)에 대한 도민과 관광객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UAM 시뮬레이터 체험존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는 최근 제주특별자치도가 국토교통부 주관 도심항공교통(UAM) 시범사업에 선정되며 미래 하늘 교통의 거점으로 주목받는 흐름에 발맞춘 것입니다.

체험존은 가상현실 기반 콘텐츠로, 제주국제공항 버티포트에서 출발해 성산일출봉 버티포트나 중문관광단지 버티포트에 도착하는 두 가지 여정으로 구성됐습니다. 

참가자들은 실제 비행과 유사한 환경에서 이착륙과 비행 과정을 경험하며 하늘길 교통수단의 편리성과 안전성을 직접 느낄 수 있습니다.

제주안전체험관은 지난 2023년부터 이 체험존을 운영해왔으며, 올해까지 1200여 명이 참여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습니다. 

이를 통해 도민 공감대 형성과 관광산업과의 연계 효과가 높아지고 있으며, 제주도가 추진하는 UAM 상용화 정책에도 긍정적인 성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김대홍 제주안전체험관 관장은 “UAM 시뮬레이터 체험존은 도민과 관광객이 미래 교통을 직접 체험하고, 안전한 이용 문화를 익힐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제주가 친환경 교통 혁신과 UAM 상용화를 선도하는 전초기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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